콘텐츠로 건너뛰기

퇴근 1시간전 저녁먹겠다는 젊은 MZ직원과 과장님의 갈등

  • by

안녕하세요 뉴나매거진입니다.

오늘은 화제가 되고 있는 MZ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사례로

퇴근시간전 저녁을 먹는게 어떻냐는 블라인드 글을 가져왔습니다.

글쓴이의 입장

“통근버스를 타면 7시 10분정도 집에 도착하여

퇴근하기전 5시에 사내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지난 5년간 5시에 밥을 먹다 팀을 옮기고

부터는 옮긴 팀의 과장님이 지적을 했습니다.

그 뒤로는 몰래몰래 먹었습니다.

밥 먹는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늘도 먹다 들켰는데 왜말을 안듣냐며

공론화 할까?라고 말씀하시 더군요.

마음이 답답해서 다음과 같이 말대꾸를 했습니다.”

 

(1) 나는 담배를 안피고 과장님은 담배를 핀다.

담배피는 시간합치면 식사시간보다 많지않은가?

 

(2) 사내식당 이용은 식권 한도내에서 먹고

시간도 짧다.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니다.

 

(3) 다른팀에도 사원 대리급들 밥먹고

이전팀에는 문제없이 먹어왔다.

 

(4) 밥 못먹게 하는거면 티타임도 가지면

안되는건가? 일부러 논적없다.

 

(5) 공론화 시키면 나도 흡연자들

근무시간에 대해 공론화 시키겠다.

 

위 와같은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블라인드에 찬반 투표를 열었습니다.

현재는 안된다 55% ,

원래안되는데 봐준다 27.9% ,

밥먹어도 된다 17.1% 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먼저 안된다는 댓글들을 모아봤습니다.

퇴근 1시간 전에 회사에서

밥을 먹으면 안된다는 댓글 

“이거 완전 점심시간에 점심 안먹었다고 한시간 빨리 퇴근한다고 할 새퀴네”

“변명하기 싫어서 몰래 먹었다는게 놀랍네”

“7시 10분에 저녁먹는게 왜 너무 늦는거지?”

등의 의견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럼 먹어도 된다는 댓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퇴근 1시간 전에 회사에서

밥을 먹어도 된다는댓글 

“겨우 20분인데 빡빡하네 커피 타임도 있는데 밥먹는걸 가지고”

“담배피러 20분 사라지면서 밥먹는시간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

먹어도 된다는 댓글을 더 찾아보려했지만

안된다는 댓글이 워낙많아 더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근로자들의

매 시간을 감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로자가 실제 일에만 전념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요.

하지만 일의 효율을 위해 화장실에 다녀오는 시간,

담배를 피는시간, 간단한 티타임 등은

암묵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화가

당연시 여겨질 경우에는

다른 직원들도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고 싶을 것이고

이는 회사 전체적으로 퍼져

기업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은 확실합니다.

 

과장님이 담배를 피우는 것도

일종의 암묵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고 내용은 다르고

비슷한 시간을 휴식시간으로 사용하는 사원에게는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근무시간에

휴식시간을 가진 것은 동일하고

담배피는 시간은 대중화되어있고

밥을 먹는 시간은 대중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참 어려운 점은 이런 이야기가 공론화 될 경우에는

암묵적으로 용인되던 과장님의 담배타임도

없어지거나 제한을 당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결국 회사는 직원들에게 휴식시간을

많이 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큰 차질이 없다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선에서

용인해주는 것도 좋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